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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Exhibition
2025 공예주간 특별전 쓰임이 있는 아름다운 공예 2025. 05. 14 ~ 06. 29

《 쓰임이 있는 아름다운 공예 》
“진짜 식기란 잘 빚어진 그릇이 아니라, 쓰이는 그릇이다”
– 버나드 리치 (Bernard Leach)
흙과 금속, 나무, 유리 같은 자연의 재료들이 작가의 손을 거쳐 다듬어지고, 형태를 얻습니다. 공예는 오랜 시간 축적된 작가의 감각과 손의 기억이 만들어낸 결과이며, 그 반복의 과정에서 태어난 작품들은 아름다움의 증표입니다. 하지만 거기에서 그치면 진정한 공예라고 할 수 없습니다. 공예품은 단지 잘 만들어진 순간보다 누군가와 일상을 함께할 때 비로소 완성되기 때문입니다.
전시는 공예의 본질인 ‘쓰임에서 비롯되는 아름다움’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공예품을 예술품처럼 바라보는 데에서 그치지 말고, 어떻게 삶 속에서 쓰이고, 길들여지고, 또 어떤 기억을 품게 되는지를 떠올려보길 바랍니다. 《쓰임이 있는 아름다운 공예》展이 공예를 다시 바라보는 계기가 되고, 사물과 사람 사이에 존재하는 조용한 연결의 감각을 일깨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함께 진행되는 체험 프로그램 《無용지물有용지물》은 버려진 나무 조각에 새로운 숨을 불어넣는 창작 활동입니다. 참여자들은 직접 손으로 만지고 다듬고 칠하며 ‘쓸모 있음’의 의미를 되새기고, 재료가 지닌 또 다른 가능성을 발견하는 경험을 합니다.
《버려진 나무조각 예술로 피어나다》체험에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뿐만 아니라 어린이, 공무원, 플로리스트, 갤러리스트 등이 참여했으며, 다양성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풍성하게 펼쳐집니다. 완성된 작품은 전시 기간 동안 미술관 라운지에 전시되어 관람객과 또 한 번 만나며, 공예의 감각적 아름다움과 실용적 가치를 함께 전합니다.
>> 아래 관련 체험을 클릭하시면
자세한 소개를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