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우스

캐나다의 아티스트 그룹 케이트린 브라운(Caitlind R.C.Brown) & 웨인 가렛(Wayne Garrett)의 협업으로 6,000개의 백열 전구로 만든 체험형 설치 작품입니다. 공중에 떠 있는 구름 같은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동시에 관람객이 줄을 당기며 아날로그 방식으로 불을 끄거나 켤 수 있어 포근한 분위기와 즐거운 경험을 줍니다.

CLOUD is an interactive sculpture created from 6,000 incandescent light bulbs by Canadian artists Caitlind r.c. Brown & Wayne Garrett. The piece utilizes pull chain switches and everyday domestic light bulbs, re-imagining their potential to catalyze collaborative moments and create an enveloping, experiential environment.

웨인 가렛 & 케이트린 브라운

Wayne Garrett & Caitlind R.C. Brown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으며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케이트린 브라운과 웨인 가렛은 인공 광원에서부터 건축물의 잔해까지 다양한 소재를 이용하여 환경을 주제로 작업한다. 두 작가는 공동 작업을 통하여 사람들이 서로 공유하는 체험적 순간을 제공하는 영상물과 설치 작업을 제작하고 있다. 이들은 다중적 상호작용, 빛의 사회적 기대효과, 소재의 맥락화, 지역사회의 협력 등을 탐구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협업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