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호크니 David Hockney (1937~, 영국/UK )
데이비드 호크니는 동시대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예술가이다. 작가는 ‘우리가 바라보는 방식’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면서, 60여년의 긴 작업의 여정 동안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혁신적이며 모험적인 방식으로 이차원 평면에서의 다채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활동 중이다.
영국 왕립 미술학교를 졸업하고, 1963년 첫 개인전을 런던에서 개최하였다. 1964년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이주하면서 수영장 배경의 회화, 정물, 이중 초상화를 다수 제작하였으며, 미대륙 서부의 선명한 빛을 담은 밝고 경쾌한 작품으로 1970년대 명성을 얻기 시작하였다.
1980~90년대에 회화, 사진, 판화, 일러스트레이션, 무대디자인을 넘나들며 회화성을 탐구하는 광범위한 작업 활동을 펼쳤고, 2000년대 고향인 영국 요크셔로 돌아가 주변의 자연을 수십개의 캔버스에 담은 대형 작품들로 또 다시 주목을 받는다. 80세가 넘는 고령의 나이에도 새로운 미디어와 장르에 끊임없이 도전하여 최근에는 디지털 기술을 사용하면서 아이패드 드로잉을 선보이는 등 계속 진화하고 확장되었다.
Born in Bradford, England, in 1937, David Hockney attended art school in London before moving to Los Angeles in the 1960s.
There, he painted his famous swimming pool paintings. Throughout his career, he embraced technology and tried to make new works outside of a traditional frame of reference.
In the 1970s, Hockney began working in photography, creating photo collages he called “joiners”, and during the 2000s, he started producing digital art on iPhone and iPad. In 2011, Hockney was voted the most influential British artist of the 20th centu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