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manent Exhibition


상설전은 컬렉션 미술관인 구하우스의 소장품으로 이루어진 전시로, ‘집 같은 미술관’을 컨셉으로 미술과 디자인 작품들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세계적인 작가의 회화, 조각, 사진, 설치,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컨템포러리 작품과 더불어 가구와 조명, 거울 등 디자인 작품들이 일상 생활 공간 같은 전시장에서 어우러져 펼쳐집니다.

Jean Prouve, Cité Armchair, 1930, 

Cream frame, moulded sheet steel base, seat and back in single-piece beige fabric, natural leather straps armrests, 83 × 68 × 95 cm

파우더 코팅된 강판 틀과 아름다운 곡선의 패브릭 의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팔걸이 부분에는 넓적한 가죽은 의자 뒷부분의 매듭 부분을 이용해 끈을 벨트 버클처럼 조절하여 팔걸이를 느슨하거나 팽팽하게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The Cité Armchair is one of Jean Prouvé's early masterpieces, designed for a competition for furnishing the halls of residence at Nancy's Cité Universitaire. With its dynamic structure and elegant simplicity, it became one of the artist’s favorite piece, he consequently chose to have it in his own home.



장 프루베 Jean Prouve (1901~1984, 프랑스/France)


프랑스 산업 및 가구 디자이너이자 건축가인 장 프루베는 실용성과 대량 생산을 지향했던 모던디자인 운동의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이다. 스테인리스 스틸, 알루미늄으로 된 건축물 및 인테리어 디자인 등 다양한 소재를 통한 실험을 지속하였다.


French Industrial- and Furniture Designer and Architect. Jean Prouve is one of the most influential furniture designers of the early modern design movement, Jean Prouve introduced the machine age and industrial engineered modern design aesthetic to interiors in the steel, aluminum, and architecture he created. He then continued his experiments with different materia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