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가 명 잉고 마우러 (1932~ , 독일)
작 품 명 Zettel’z 5
제작연도 1997
규격 Canopy diameter ø: 11Cable length: 330 Special length: 600
재료/기법 Stainless steel, heat-resistant satin-frosted glass, Japanese paper, 31 printed and 49 blank paper sheets DIN A5, with halogen bulb 205W
작품유형 installation


잉고 마우러 (ingo maurer 1932~)는 독일출신으로 ‘빛의 마술가’라고 불리면서 감동적인 빛으로 40년 넘게 조명이라는 제품을 아름다운 예술작품으로 끌어올린 조명 디자이너이다.

그는 1954년부터 1958년까지 뮌헨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고 1960년부터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과 샌프란시스코에서 그래픽디자이너로 1963년까지 활동했다 그 후 뮌헨에 “Design M’이라는 이름으로 산업 디자인회사를 설립했고 그의 첫 조명 작품인 벌브 <Bulb (1966)>는 1969년 뉴욕 현대 미술관에서 전시 하였다. 그는 주로 빛과 조명장치를 활용한 다양하고 독창적인 작업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쌓았으며 퐁피두센터, 카르티에재단, 암스텔담 스테델릭뮤지엄, 뉴욕MoMA 등 국제적으로 지명도 높은 곳에서 전시회를 했다. 특히 2006년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에서는 1958년에 개최한 만국박람회를 기념하기 위한 조명디자인 작품 아토미움(Atomium)을 9개의 알루미늄 대원구와 철골로 높이가 120m에 이르는 초대형 구조물로써 그가 설치했다. 한국에서는 2007에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을 기념해 열리는 세계디자인평화선언의 상징조형물 설치 작가로 잉고 마우러(Ingo Maurer)가 선정되었다.

그는 다른 조명 디자이너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예술과 연결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는 디자이너이다. 미학적 탐구뿐만 아니라 기술적으로도 기존 사고의 틀을 깨는 예외적인 면을 보여주면서 이는 전통적인 형식의 수용을 거절하면서 조명과 샹들리에의 현상을 현대적인 방법으로 재해석하였다는데 좋은 평가를 받는다.

‘Zettel’z 5’는 소유자나 사용자로 하여금 창조적인 참여의 존재 지점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탁월한 상들리에이다. 이 조명은 자신의 스케치 또는 텍스트로 지극히 개인적인 것이 포함되기도 하면서 매우 역동적 전등이라고 볼 수 있다. 조명디자인에 추가 할 글자를 직접 만들 수도 있고 그 결과의 종이 배열에 따라 직접적이고 확산 된 빛을 내보이면서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공간의 무한 표현기회와 활용성을 예술적 작품으로도 제시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