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가 명 마이클 스코긴스(1973~, 미국)
작 품 명 Subway Directions to My House
제작연도 2009
규격 130×59.7cm
재료/기법 marker, prismar color on paper
작품유형 painting

마이클 스코긴스는 워싱턴에서 출생하여 스코히건학교에서 미술과 정치학을 전공하고 사바나예술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2004년 뉴욕에서의 첫 개인전 ‘Paper Work’를 통해 작가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미국 뿐 아니라 유럽 각지에 소개되며 참신한 드로잉 페인팅으로 주목받고 있다.

스코긴스는 대형 종이에 파란 줄을 긋고 구멍을 뚫어 노트 형태를 만들고, 여기에 그림 일기나 메모 형식으로 이야기를 쓰는 드로잉과 같은 회화 작업을 한다. 이 때 ‘Michael S’라는 어린 자아를 등장시켜 시시콜콜한 주변의 이야기, 정치 그리고 종교와 같은 사회적 이슈들을 다룬다.

스코긴스의 회화는 일차적으로는 마치 어린 아이의 낙서와 같이 보인다. 이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감각적인 표현 방식 외에도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데, 그것은 동심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화제를 이끌어 간다는 점이다. 작가의 분신이자 화자인 마이클S는 어린이의 시선으로 어른들과는 달리 솔직하고 거침없는 발언을 하게 된다.

구하우스에 전시되어 있는 스코긴스의 작품은 자신의 집에 지하철로 가는 방법을 적어 어린이 ‘Michel S’가 무사히 집으로 갈수 있도록 안내하는 메모 형식의 작품이다. 또한 작가는 종이를 고의적으로 구기거나 찢고 접기도 하는데, 이러한 방법으로 평면 작품이 입체화됨으로써 여타 회화 작품과는 차별되는 효과를 보여준다.